[중앙뉴스] 국제로타리재단 GSE 단원 중앙병원 견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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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재단 GSE(Group Study Exchange) 단원들이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이사장 백승찬)의 수준높은 의료장비 및 시스템 운용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국제로타리재단 GSE 에드몬드 메이어(미국 일리노이주 지역 로타리클럽) 단장을 포함한 일행 5명이 1일 오전 10시 30분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백승찬 이사장 등 중앙병원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최첨단 의료장비인 64채널 CT와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영상저장 및 전송시스템(PACS) 등 최신 전자시스템을 견학했다. 최신의료장비와 시스템 운용을 실질적으로 임상에 적용해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을 지켜본 에드몬드 단장은 “미국에도 아직 제대로 갖추지 않은 시스템을 중앙병원에서 도입해 운용하고 있는 데 대해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찬사를 보냈다. 백승찬 이사장은 “의료 선진국으로 알고 있는 미국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의료기술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우리나라가 IT 강국이라는 사실을 새삼 확인했다. 의료 환경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재단의 연구교환단 프로그램은 사업가 및 전문직에 종사한 경력이 오래되지 않은 40세 이하의 젊은 남녀에게 국제문화 및 직업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단원들이 외국의 상대지구를 방문해 해외의 전문직업인들과 개인적·직접적 관계를 맺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간외교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