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개원15주년 기념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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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은 2월 1일 늦은 오후 울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륨에서 개원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중환 이사장, 이운기 병원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중앙병원 임직원들과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서동욱 남구청장, 신장열 울주군수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혁보고, 15주년 기념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축사, 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병원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박성률 진단검사의학팀, 정은숙 감염관리위원회]에게는 해외여행 포상을 수여하고, 전 직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과 기념만찬 등이 이어졌다. 특히, 비전 선포식에서는 오는 6월에 착공 예정인 지하 3층, 지상 14층 규모(400병상)의 첨단시설을 갖춘 급성기 신축병원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중환 이사장은 “모든 환자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앙병원의 비전을 충실히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더욱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또한 모든 직원들이 편안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사회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