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서중환, 이사장 취임식 | ||
---|---|---|
|
||
|
||
서중환 이사장 취임사 12월1일 이른 추운날씨에도 많은 참석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변함없는 어제와 오늘이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는 우리 인생에서도, 일을 함에 있어서도 많은 영향을 줄 수 있겠다는 걸 새삼 느끼게 하는 아침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에 새롭게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사장 서중환입니다. 취임전 많은 분들로부터 축하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기쁜 마음보다는 그동안 정체 되었던 중앙병원 발전에 더욱 힘써야 하며 더불어 임직원 모든분들의 자긍심을 더욱 높여야 할 책임이 막중함을 통감합니다. 먼저, 앞장서서 노력과 헌신하겠습니다. 이에 임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병원발전을 위한 방법은 새로운게 아닌 우리 모두가 개원이 후 지금껏 꾸준하게 실천해 오고 있는 원훈, 사명, 비전을 좀 더 충실하게 실행하는 것이야 말로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생명의 존엄성을 깊이 인식하면서 우리에게 다가 오는 모든 환자분들과 내원객들에게 성실하고 친절하게 봉사한다는 사명을 다시한번 되 세겨 봅니다. 비전에는 함께 나아가야 할 목표점과 이에 도달하기 위한 실천방법들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1. 우리모두가 행복하고 자긍심을 느끼는 병원. 개인 또는 일부가 아닌 중앙병원 모두가 병원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2. 누구나 가장 신뢰하는 병원. 재단은 투명성과 공공성을 기반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적은 의료수가에도 의료원칙에 맞게 환자 우선의 진료가 이루어 지고 있는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중앙병원은 찾아주시는 모든분들께 정통치료의학을 기반으로 더욱 신뢰를 가질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모든 환자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병원의 가중 중요한 임무이며, 내원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중앙병원은 개원 후 많은 첨단 의료장비들의 도입과 최상상태의 유지를 기본으로 구성된 최고 의료진의 최상의 진료결과를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4. 끊임없는 노력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병원. 요즈음 중앙병원은 급성기환자 진료를 위한 신축병원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첨단 대형주차장 부지에 지하3층 지상14층 규모의 약 400여 병상 규모 병원을 계획 중이며 2018년 상반기에 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본관 병원건물 역시 만성기환자 진료를 위한 재활병원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울산내에서 지리적 좋은 위치 남구에 급성기, 만성기, 검진 등 토탈 메디컬 콤플렉스(복합센터)가 만들어 집니다. 중앙병원의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5.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 의료법인의 공공성과 사회적 기여는 중앙병원의 임무중의 하나이며 보람입니다. 병원운영으로 얻어지는 수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되돌려주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회참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의료봉사, 장학사업을 비롯한 사회기부 그리고 각종 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봉사하는 병원이 되고자 합니다. 다시한번 제가 먼저 앞장서서 헌신 하겠습니다. 울산 최고의 병원을 임직원및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많은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