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기간 동안 마음도 같이 치료 받은 9층 B병동 의료진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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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병원 모든 의료진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퇴원하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4일의 입원 생활 동안 9층 B병동 모든 간호사 및 조무사 선생님과 환경미화 선생님이 너무 너무 친절하시고 내 가족을 대하는 것처럼 편하게 해주셨어요. 특히 9층 B병동 최현진 선생님, 이하연 선생님, 김지영 선생님, 박윤주 선생님이 제 병원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성함을 모르겠어요 ㅠ.ㅠ 궁금한 것도 많고 여러 가지 많이 물어봐서 귀찮으셨을 수도 있는데 잘 대해주셨어요. 병원 생활이라는 게 많이 불편할 거라 생각했지만 정말 이렇게 편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지냈네요. ^^ 수술 후 1주일 동안 통증 및 오심으로 힘들었는데 간호사 선생님들이 세심히 잘 돌봐 주셨어요. 물론 일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다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제가 간호사 선생님들께 느꼈던 부분은 일로서 만이 아닌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심으로 환자를 대하는 게 느껴져서 너무너무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수많은 환자들을 응대하고 일을 하시면서도 한 번도 싫은 기색이나 찡그리시는 거 없이 일단 되는지 알아보겠다고 하시고 알아보시고 안 되는 부분들은 마음 써주시는 부분에 감동 받았습니다. 환경미화 선생님들도 조용하고 묵묵히 깨끗한 병원을 유지하시려고 작은 것도 하나하나 손으로 청소 하시는 것을 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중앙병원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이 한 마음으로 깨끗하고 멋진 병원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이 병원을 더 다니고 싶었던 이유 중에 하나인 정형외과 윤승현 과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치료 중이지만 처음 병원을 방문 했을 때부터 불편한 제 상태를 잘 살펴주시고 바쁘신 스케줄에도 마음 써주시고 설명도 상세하게 해주시며 제가 궁금증이 있는 걸 정확하게 잘 알려주셔서 너무 알아 듣기 쉬웠습니다. 제가 글 재주가 없어 제 마음을 더 표현 할 길이 없네요 ㅠ.ㅠ 모든 분들 건강에 조심하시고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